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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반도체 쑥쑥 성장하는데…토종 업체들 “뭉치면 기회의 문”
챗GPT 등 인공지능(AI) 기술이 일상에 빠르게 퍼지면서 반도체 업계의 합종연횡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캐나다의 AI 반도체 업체 텐스토렌트가 삼성전자에 생산을 맡기고,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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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절대 못해? 美제철소 보고 달라졌다, 이 기업의 도전 [비크닉]
포스코 탄소중립 담당 김희 상무 인터뷰만약 자동차나 지하철이 없다면? 혹은 아파트나 빌라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철이 등장하면서 수천 년 간 석기시대가 저물고, 인류는 역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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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김부장 8억불 어때”…김종필-오히라 메모 비화 (27) 유료 전용
박정희-이케다 정상회의(1961년 11월 12일)로 한·일 회담이 힘을 받긴 했지만 1년이 지나도록 실제적인 문제에서 진척이 없었다. 회담 의제는 ‘한·일 기본관계’ ‘재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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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울산·포항·경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제철보국’ 이어 ‘전지보국’으로 재도약 나서
포항시 이강덕(오른쪽) 포항시장이 지난달 2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과 _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예비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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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 대피시키고, 공장 문 닫고…태풍 ‘카눈’에 철강·조선업계 긴장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의 피해를 막기 위해 산업계가 긴급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특히 조선소와 제철소 등은 바다와 인접해 있고, 철제 구조물이 많은 사업장엔 비상이 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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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GDP대비 태풍 피해액 세계 3위 “기후변화 적극 대응해야”
중국 베이징에서 태풍 독수리로 인한 폭우로 차량들이 물에 잠긴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난해 슈퍼태풍 '힌남노'급 위력을 떨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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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해 온실가스 3.5% 줄었다…“원전 덕분“ “불황 때문”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 뉴스1 윤석열 정부 임기 첫해의 탄소 감축 성적표가 나왔다. 1년 전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3.5%가량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지만,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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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분기 영업익 1조 회복, 주가도 급등…상장 6개사 시총 100조
포스코홀딩스가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회복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분기 매출 20조1210억원, 영업이익 1조326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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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영업익 1조 클럽 복귀...주가는 52주 신고가 기록
2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3 포스코 기업시민 데이(DAY)'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 양병호 포스코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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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엔 조강생산 세계 5위, 매출 100조원”
포스코는 13일 ‘그린스틸로 창조하는 더 나은 세계’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2030년 조강 생산능력 글로벌 5위에 올라서고,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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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30년 조강 생산 글로벌 5위, 매출 100조” 비전 선포
포스코가 2030년 조강 생산능력 글로벌 5위에 올라서고,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지난해 신설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내놓은 첫 사업 비전이다.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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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2차전지 소재·수소에 121조 투자…일자리 33만개 만들 것”
최정우 포스코그룹은 2030년까지 철강과 2차전지 소재, 수소 등에 121조원을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 미래 소재 분야에 대한 선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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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2030년까지 미래소재 사업에 121조 투자”
3일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열린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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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 2조 손해 준 '힌남노 1년'...포항 냉천은 아직 공사중 [물난리 그곳 그후 1년]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W아파트 1단지 지하주차장 입구에 차수판이 설치돼 있다. 김정석 기자 지난 12일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W아파트 1단지. 단지 내 유일한 지하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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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팔로 제철소 이물질 제거...포스코DX “산업용 로봇이 성장동력”
포스코DX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아연도금 공정에 산업용 로봇을 적용했다. 사진은 현장에 설치된 산업용 로봇이 이물질(드로스)를 제거하고 있는 장면. 사진 포스코DX 포스코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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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찾아간 오만 사절단 “그린수소 기술 배우러 왔다”
모신 알 하드라미 오만 에너지광물부 차관(앞줄 오른쪽 넷째) 등 오만 수소사절단이 지난달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그린수소 사업 협력 가능성을 살펴봤다. [사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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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기술 배운다” 오만 수소사절단이 포스코부터 찾아간 이유
울산 어프로티움 수소 공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는 오만 수소사절단. 환경부 “우리는 미래 에너지원으로 친환경 수소를 사용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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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리오프닝 약발 없는데, 전기료 48% 상승…악재 덮친 철강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생산한 스테인리스 냉연코일 제품. 사진 포스코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데다 전기요금까지 오르면서 철강 업계에 먹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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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세계철강협회장 “글로벌 탄소중립 위해 업계 더 힘쓰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상반기 정기회의에 세계철강협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집행위원회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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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형제' 다음 타자? 올해만 시총 70% 급증한 주가
포스코 그룹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올해에만 그룹 전체의 시가총액이 78.9%(33조원)가 불었다. 2차 전지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본업인 철강 업황의 회복까지 더해지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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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경북 경산에 스타트업 양성소 “서울·광주 연계해 ‘창업 삼각벨트’”
삼성전자는 경북 경산시 영남대에서 ‘C랩 아웃사이드 경북’을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과 광주, 대구·경북을 잇는 삼성전자의 지역 창업 생태계 ‘삼각벨트’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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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혼다, 전기차 사업서 맞손 “배터리 소재 조달·재활용 협력”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미베 도시히로 혼다 사장과 전기차 사업에 대한 포괄적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홀딩스 포스코그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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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수해 복구 135일간의 기록 발간
함께 만든 기적, 꺼지지 않는 불꽃 태풍 힌남노가 불러온 초대형재난을 극복한 포스코의 사투를 담은 기록 〈함께 만든 기적, 꺼지지 않는 불꽃〉을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이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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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일의 기적…포항제철소 쇳물 다시 콸콸
지난 23일 포항제철소 고로가 지난해 수해를 딛고 정상 가동되는 모습. [사진 포스코그룹] 1973년 경북 포항에서 첫 쇳물을 쏟아낸 포항제철소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해